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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모집

2009년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JoongAng Student Reporter: JSR)를 새롭게 모집합니다.   대상은 2024년 봄학기에 활동할 31기 고등학생과 13기 중학생 학생기자입니다.   학생기자는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를 기사로 작성하면서 창의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매체(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4년 1~6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2024년 봄학기 기준) ▶지원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jstudentboard.com/join-jsr)에서 온라인 신청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12월 10일(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2월 16일(토) 오후 2시(서부 기준)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77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고생 학생기자

2023-11-02

[알림] 2024년 봄학기 중·고생 학생기자 모집

2009년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 (JoongAng Student Reporter: JSR)를 새롭게 모집합니다.   대상은 2024년 봄학기에 활동할 31기 고등학생과 13기 중학생 학생기자입니다.   학생기자는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를 기사로 작성하면서 창의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매체(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4년 1~6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2024년 봄학기 기준)   ▶지원서류:   –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 기존: 지원서   –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jstudentboard.com/join-jsr)에서 온라인 신청   –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12월 10일(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2월 16일(토) 오후 2시(서부 기준)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77     알림 학생기자 봄학기 고생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봄학기 기준

2023-10-31

[알림] 중앙일보 중·고생 학생기자 모집

2009년부터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JoongAng Student Reporters: JSR)를 새로 모집합니다.   대상은 2023년 가을학기에 활동할 30기 고등학생과 12기 중학생 학생기자입니다.   JSR학생기자는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매체(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3년 7월~12월(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가을학기 기준)   ▶지원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jstudentboard.com/join-jsr)에서 온라인 신청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6월 11일(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6월 17일(토)   ▶참가비(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77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고생 학생기자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023-05-07

한인 학생 명문대 10곳 합격 화제…본지 학생기자 출신 타일러 김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고 싶어요.”   본지 학생 기자 출신인 타일러 김(한국명 김세현·18·플라센티아 파크뷰 고등학교 12학년·사진)군이 최근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콜롬비아 등 명문대 10곳에서 수리경제학 전공으로 합격 통지서를 받아 화제다.   그는 “많은 명문대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신중하게 나에게 가장 맞는 대학을 고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 군은 최대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UC샌타바버라 리서치 멘토십 프로그램에서 수학적 역학 연구 참여, 캘스테이트 풀러턴에서 대수학 구조 분석 공부, 절대치 수학경연대회 공동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그는 오는 5월에 풀러턴 칼리지에서 수학과 준학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김군은 “수학에 흥미와 열정을 느꼈다”며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다 보니 자연스레 관련 봉사 활동 및 인턴십 등에 활발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관심사가 중심이 되고 수상 및 경력은 그 뒤에 따라서 와야 한다”며 “억지로 하는 것은 절대 열정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1980년대에 이민 생활을 처음 시작한 조부모는 김군의 동기부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그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자식과 손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삶을 위해 어려움을 마다하고 이민을 택하셨다”며 “그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손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부모와 어렸을 때부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김군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한국 노래, 음식, 문화를 많이 접하게 해주셨다”며 “중학생 때 스타토크(STARTALK)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해 공부했다. 한인으로서 한인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군은 또래 친구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싶어 중앙일보 학생 기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심사를 공유하고 기사로 작성해 널리 알릴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군은 대학 진학 후 컴퓨터 공학 및 수리경제학을 공부할 계획이며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아이비리그 학생기자 본지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대학 합격

2023-04-05

[알림] 중앙일보 중·고생 학생기자 모집

2009년부터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J Student Reporters: JSR)를 새로 모집합니다.     대상은 2023년 봄학기에 활동할 29기 고등학생과 11기 중학생 학생기자입니다.   JSR 학생기자는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매체(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학생기자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기간: 2023년 1~6월(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지원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및 부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www.jstudentboard.com/join-jsr)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12월 9일(금)   ▶동영상 오리엔테이션: 12월 17일(토) 오후 3시(서부기준)   ▶참가비(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   ▶문의: (213)368-2577학생기자 모집 학생기자 모집 중앙일보 학생기자 교육포털 웹사이트

2022-11-20

미술·영상 공모전 9일 마감, 학생기자 모집 10일 마감

[알림] 제41회 중앙 학생 미술·영상 공모전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2022 중앙 학생미술 및 영상 공모전’ 참가 접수가 5월2일(월)부터 시작됩니다. 수상자 171명에게 장학금 총 9000달러를 지급합니다. 1980년 시작돼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중앙일보 학생미술 및 영상 공모전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과 미래 예술가 발굴을 위해 마련한 미주 아시아계 최대 미술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영상부문을 신설했습니다. ‘한국 문화의 다양한 관점’이라는 주제로 한인 MZ세대와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청, 작품 접수부터 전시회까지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작품 등록 마감일은 6월 9일(목)이며 자세한 대회 내용은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영상을 통해 본인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미술부문 -참가대상: 유치부~고등부, 총 5개 부문 -작품주제: 자유   ▶영상부문 -참가대상: 8학년 이상 -작품주제: My Perspective on K-cultures   ▶작품마감: 6월 9일(목) ▶요강 및 작품접수: http://artcontest.koreadaily.com ▶참가비: 1인당 20달러 (뱅크오브호프 고객 50% 할인/ 10명 이상 단체 접수 10% 할인. 중복할인 불가) ▶타이틀 스폰서: Bank of Hope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77   [알림] 중앙일보 중고생 학생기자 모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올 가을 학기 기준 고등학생(J Student Reporters, JSR)과 중학생이며, 고등학생은 28기, 중학생은 10기로 활동하게 됩니다. JSR 학생기자들은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학생기자가 매달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거쳐 중앙일보 지면과 교육포털 웹사이트(www.EduBridgePlus.com)에 게재됩니다. 학생기자 프로그램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타주는 물론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활동 기간: 2022년 7월~12월(6개월) ▶지원 대상: 중·고생 ▶지원 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 방법: -웹사이트(www.jstudentboard.com/join-jsr) -이메일(jstudentboard@gmail.com)   ▶신청 마감: 6월 10일(금) ▶동영상 오리엔테이션: 6월 18일(토) ▶참가비: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213)368-2577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고생 학생기자 학생기자 프로그램

2022-05-17

[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모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고등학생(J Student Reporters, JSR)과 중학생으로 고등학생은 27기, 중학생은 9기로 활동하게 됩니다.       JSR 학생기자들은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지면과 교육포털 웹사이트(www.EduBridgePlus.com)에 게재됩니다.     학생기자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기간: 2022년 1월~6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지원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www.jstudentboard.com/join-jsr)에서 온라인 신청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12월 10일(금)   ▶동영상 오리엔테이션: 12월 18일(토)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 (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213) 368-2518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중앙일보 지면

2021-12-05

[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모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고등학생 (J Student Reporters JSR)과 중학생으로 고등학생은 27기, 중학생은 9기로 활동하게 됩니다.       JSR 학생기자들은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학생기자가 매월 제출하는 기사는 심사를 통해 중앙일보 지면과 교육포털 웹사이트(www.EduBridgePlus.com)에 게재됩니다.     학생기자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기간: 2022년 1월~6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지원서류:   -신입: 지원서, 자기소개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방법:     -웹사이트(www.jstudentboard.com/join-jsr)에서 온라인 신청   -이메일: jstudentboard@gmail.com   ▶신청마감: 12월 10일(금)   ▶동영상 오리엔테이션: 12월 18일(토)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 (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213) 368-2518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중앙일보 지면

2021-10-31

2기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45명' 생생한 언론 참여 기회 제공

중앙일보가 한인 2세들의 커뮤니티 참여 및 세대간 교류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생기자단 2기의 활동이 시작됐다. 2기는 남가주 지역 뿐 아니라 한국의 고교생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기 학생기자들로 선발된 고교생 및 학부모들은 1일 중앙일보에서 마련된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에 참석 학생기자단 운영방안 및 기사 취재와 작성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기에서 활발히 활동한 10명의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최우수 기자로 뽑힌 줄리아 김(크레센타 밸리 고교 12학년)등 4명에는 수료증과 함께 중앙일보 기자증이 수여됐다. 1기에 이어 2기 기자단에 함께 활동하게 될 캐런 이(글렌도라 고교 12학년)양은 학생기자활동 경험담 발표시간에서 "학교생활만으로도 바쁜 기간에 시작된 학생기자 활동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시사뉴스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집적 찍은 사진과 기사가 신문에 실린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학생기자 자문으로 활동하는 더글러스 박(브레인텍스트 대표)원장은 "2기 학생기자단들에게는 6개월의 활동기간 중 3차례의 무료 '작문 워크샵'을 비롯해 기자단들간에 교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문위원인 유수연(게이트웨이 아카데미 대표)원장은 "교육예산 삭감으로 각 고등학교에서 저널리즘 클래스가 문을 닫는 등 학생들의 과외활동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서 중앙일보가 고교생들에게 언론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기자단들에게는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2009-08-02

2기 고교학생 기자 45명 선발…청소년들의 세상 보여줄 10대 목소리 기대

제 2기 중앙일보 학생기자 45명이 선발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기 기자들은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의 활동기간을 갖게 되며 이중 선발된 기사는 중앙일보 웹사이트 및 신문에 게재된다. 남가주 전역에서 고루 선발된 이번 학생기자들에게는 중앙일보가 기자인증서를 발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2기 기자단 편집장의 자격 및 대학지원시 중앙일보의 추천서도 제공된다. 고교생들로 하여금 커뮤니티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인 2세들의 탁월성과 열린 생각을 1세들에게 자연스레 공개하기 위해 기획된 학생기자들의 한인신문에서의 활약성이 기대된다. 2기 지원자수는 153명. 특히 이중 31명은 한국에 있는 고교생들이었다. 중앙일보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기자제도 운영사실을 접한 해당학교 영어교사들의 권유로 대원외고, 한국외고, 용인외고, 켄트스쿨 등에서 지원서가 접수됐다. 중앙일보에서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지원서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성적, 부모의 추천서,개인 소개서, 샘플 기사 등을 바탕으로 각 학생의 글쓰기 능력, 학생기자활동에 대한 관심도, 샘플기사로 본 기자역량, 성숙도 등을 평가했다. 1기에 이어 2기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브레인텍스트의 더글라스 박 원장은 “지원자 거의 모두가 완벽한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심사에서 GPA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단, 학생의 책임감, 성실성 등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부모님들의 추천서나, 영어교사의 추천서 등도 모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로 합격여부를 가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학생들이 직접 쓴 개인소개서(personal statement)와 샘플기사였다”며 “이 두 개의 글을 통해 학생기자로 활동할만한 역량을 찾아내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말했다. 윌리암 교사는 “일부 학생들은 학교 과제물로 제출했던 글을 대신 제출했는데 이 경우 해당 학생이 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사를 발굴하고 글로 작성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알 수 없어, 실제 행사취재 기사를 작성했거나 인터뷰 기사를 작성한 학생들에 비해 불리한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유수연 원장은 “1세들을 위한 신문이지만 2세 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10대들의 시각을 통해 자녀세대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의도로 학생기자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의지를 개인 소개서나 추천서 등을 통해 명확힌 밝힌 학생들에게도 높은 점수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발된 2기 신입 학생기자들에게는 전문 영어강사들이 제공하는 웍샵이 제공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인 기자들은 선정, 기자인증서 및 대입추천서 등이 발급된다. 아울러 행사 취재 및 이인터뷰 요청시 중앙일보 학생기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자증도 제공된다. 김소영 기자

2009-07-17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우리 학교·선생님 자랑 많이 할거에요'

중앙일보가 1세와 2세가 서로를 알아가는 공간으로 마련한 ‘학생기자’섹션에 동참하게 30명의 차세대 이민사회 주역들. 이들은 앞으로 부모세대의 두드러지는 교육열정, 이민사회 현실, 미국의 당면한 과제 등을 이민 2세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시각으로 진지하게 토론하게 된다. 과연 이들 학생기자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 추구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다. 주중 방과후 소집된터라 비교적 LA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 좌담회 형식으로 꾸며진 학생기자들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내용을 지상중계한다. ◇'나의 포부는…' 좌담회 - 새라 하<유니버시티 고교 10학년> - 니콜 황<산티아고 고교 11학년> - 다애 김<버뱅크 고교 9학년> - 레베카 인<크레센타 밸리 고교 10학년> - 데이비드 최<로스 알라미토스 고교 10학년> - 니콜 김<베벌리 힐스 고교 11학년> - 혜선 김<서니힐스 고교 10학년> - 피터 이 - 다이앤 김<사이스페스 고교 9학년> 진행= 신시아 김 기자 - 이민 1세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판 신문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학생기자 제도에 선뜻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부모님이 늘 신문에 난 기사를 가지고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커왔기 때문에 '중앙일보'라는 이름이 그리 낯설지 않았어요. 학생기자를 모집한다는 뉴스를 보고 부모님이 첫 날부터 당장 도전하라고 하시더군요. 학교신문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왕이면 부모님이 즐겨보시는 신문에 제 글이 실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전했지요." "학생기자도 한글로 글을 써야 하는 줄 알고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아예 지원서도 내지 않았어요." "솔직히 대학지원에 유리한 과외활동 경력이 될 것같아 지원했어요. 그런데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제 기사를 보았다고들 하더군요. 점점 부담이 커지면서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 평소 시사(current events)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학교 수업중 역사나 영어 시간에는 그 날의 사회적 큰 뉴스에 대한 얘기로 수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부모님이 일어나시면 늘 신문과 라디오 뉴스를 접하기 때문에 대형뉴스가 있을 때는 등교길에 들려주고 하셨어요. 그 덕분에 수업시간에 '잘난 척'하며 뉴스에 관한 토론에서 앞장설 수 있었죠." "한인학생들은 일부 학교신문반에 있거나 학교수업에서 과제로 내지 않는 경우에는 거의 뉴스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학교 신문도 꼼꼼히 읽는 학생들이 많지 않구요. 비록 한국어 신문이기는 하지만 부모님들이 학생기자면을 자녀들에게 많이 보여주면 자연스레 자녀들도 신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간혹 신문에 중요한 정보나 기사가 나면 스크랩해서 모으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어요. 그 덕분에 저도 중요한 자료는 스크랩하는 버릇이 생겼죠. 간혹 너무 잘난 학생들의 기사를 보여주셔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요." - 학생기자의 자격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사실 부모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요.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진지하게 한가지 주제를 두고 부모님과 얘기하는 것이 좀 거북하기도 하구요. 학생기자면을 통해 1세 부모님세대들이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 지 보여드리고 싶어요. 물론 영어로 쓴 글이어서 힘드신 분들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한글로 쓰는 학생들도 나온다니까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한인 학생들끼리 서로 더 이해하게 되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인학생들은 다 의사나 변호사 되고 싶어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도 깨졌으면 좋겠고 특히 한인학생들이 별로 없는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학생기자면을 통해 다른 한인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우리 학교나 선생님들 좋은 클럽도 소개할 생각이예요. 선생님들의 사진과 함께 기사가 나가면 미국선생님들도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희 한인학생들도 자랑스러워 하실거구요." 〈글=김소영 사진=신현식 기자>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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